[영통]꼬꼬아찌 : 숯불양념(순살) + 라면사리

꼬꼬아찌 영통점

영통 중심상가에 위치한 꼬꼬아찌에 다녀왔습니다.

영통을 갈 일이 자주 없어서 근 일년만에 방문 한 것 같네요.

방문일자 : 2020.02.21

 

 

매장 내부는 넓은 편입니다.

전에 지나가면서 봤을때는 단체손님도 꽤나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4인용 사각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테이블 위에 구비되어 있는 POP형식의 메뉴판입니다.

꼬꼬아찌 숯불치킨은 숯불 양념이 유명합니다.

 

포장 가능합니다.

배달도 가능합니다.

 

SNS 이벤트 참여시, 라면사리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치킨 무와 케요네즈를 뿌린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케요네즈를 즐겨먹지는 않지만 가끔 이렇게 매장에 나오면 추억돋게 맛있네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새콤느끼 아삭한 식감

 

치킨 무는 간이 약한 편입니다.

새콤한맛도 달콤한 맛도 약한 삼삼한 맛이에요.

 

 

숯불 양념(순살) + 라면사리

18,000원 + 2,000원

 

꼬꼬아찌에 오면 저는 항상 숯불 양념에 라면사리를 먹어요.

라면사리는 무조건 추가해야합니다.

 

 

보통맛/매운맛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보통맛도 적당히 매콤한편이라서, 스트레스 푸는 용도가 아니라면 보통맛도 충분하실거에요.

 

깨를 보기좋게 솔솔 뿌려주셨습니다.

중간중간에 고추도 보입니다.

 

 

떡 + 숯불 순살 양념치킨 + 라면사리

매콤 달달한 소스에 버무려진 치킨과 탄수화물의 조화는 절대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본래 후라이드파인데, 가끔 양념치킨이 생각날 때는 꼬꼬아찌로 방문하게 됩니다.

치킨은 부드럽고 뻑뻑한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떡도 딱딱하지 않고 쫄깃쫄깃 했어요.

딱히 무어라고 표현할 필요 없는, 우리가 아는 무난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가격대비 양도 많고 직원분도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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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테이크아웃도 해보았고 배달도 시켜보았지만 매장에서 먹기를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라면사리의 특성상 팅팅 불게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라면사리를 안시킬수는 없는 노릇이니, 홀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치즈없이 양념 자체맛으로 즐기는게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