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민트 웨하스 : CU 편의점 구입 후기

인스타에서 허쉬민트초코 웨하스가 나왔다는 게시글을 봤다.

원래 웨하스를 굉장히 좋아하고, 민트도 가끔씩 먹는 편이라 구매해봐야지 하는와중에.

홈플러스에서 <허쉬 민트 웨하스 미니> 발견.

100g*3 _ 4,900원

역시 대형마트가 과자 가격이 착하다.

상대적으로 가루날림이 적은 웨하스 미니를 좋아하지만, 3봉이나 사기에는 맛을 못봐서...

고민하다가 스킵!

 

 

 

CU

63g _ 1,800원

편의점은 가격이 사악하다.

그래도 우선 내 취향에 맞는 과자인지를 판단해야하니까 구매했다.

원래 gs24를 자주가서 3군데를 둘러봤지만 찾지 못했다 ^^ 

결국 cu!!

 

 허쉬 초콜렛의 감성을 잘 살렸다.

민트색과 허쉬 로고가 깔끔하게 어울리는 패키지다.

 

상품 정보이다.

 

요새 건강 및 몸매를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영양정보를 따로 찍었다.

나만 하더라도 관리하는 시기에는 꼭 함량을 따져보니까.

다이어터들은 절대절대 먹으면 안되는 성분비다..

얼마 안되는 양인데, 당이23g에 포화지방 53%라니...

 

다시한번 생각하지만 패키지는 정말 기깔나게 잘 뽑았다.

블랙에 민트포인트, 심플한 디자인.

 

하늘하늘한 개별포장이 2개 들어있다.

나 민트에요 라는 존재감을 강하게 알리는 것 같다.

 

쉽게 뜯을 수 있게 포장에 신경을 썼다.

웨하스에 이런 이지컷 기능이 없으면, 뜯다가 과자가 부셔지고 가루날리고 아주 난리가 난다.

센스있다.

 

그림대로 열어보았다

1번과 2번을 잡고 당기면 깔끔하게 뜯어진다.

 

열자마자 부스러기 파티

밑에 쟁반이나 그릇 꼭 받쳐야한다.

 

한봉지에 초코초코한 웨하스가 6개가 들어있다.

다른 웨하스에 비해서 진짜 가루 엄청 날린다.

 

겉으로 보기에는 민트 웨하스임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외관은 그냥 초코 웨하스.

 

단면을 잘라도 민트의 느낌은 확 살지 않는다.

약~간 푸른빛이 도는 크림이 2겹 샌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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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초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길 추천한다.

허쉬초코의 맛과 상쾌한 민트의 향이 조화롭다.

민트의 맛보다 초코가 더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민트 흉내만 내는 그러한 과자가 아니고 민트초코 이름이 걸맞는다.

웨하스의 바삭함도 좋다.

그렇지만 가루날림이 너무너무 심해서 간편하게 먹기가 너무 힘들다.

 

자주 사먹을 가벼운 맛의 과자는 아니지만 재구매 의사는 충분하다.

맛을 봤으니 홈플러스에서 가루도 안날리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웨하스미니를 구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