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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_lɑːɡ]/건강

[D+3] 다이어트 식단 일기 : 망했다.

by 스을_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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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다이어트 3일차

 

다이어트 식단일기라고 적기도 부끄럽다.

고칼로리 많이먹었다. ㅎㅎ

 

아침 공복

47.4kg

( 전날 대비 -0.5kg / 총 -1.0kg)

생각보다 많이 빠졌다.

이틀 식단관리하고 총 1키로가 줄어었다.

물론 지방이 빠진게 아니고 몸의 붓기와 같이 체중만 내려갔을 뿐이지만.

 

 

모닝커피

커피빈스틱에서 이디야스틱으로 바꿔봤는데, 확실히 커피빈 스틱이 더 맛있다.

향도 더 향긋하다

다시 돌아가야겠다.

 

 

점심 도시락

방울토마토 7개 + 사과 반쪽 + 구운계란 2개

평소와 같이 간단한 과일과 계란으로 떼웠다.

간편하고 포만감도 좋고 나랑 참 잘맞는 도시락 유형이다.

 

최근들어서 점심에 곡기를 많이먹으면 식곤증이 너무 몰려왔는데,

도시락을 간단하게 먹으면 그런부분이 없어서 참 좋다.

 

 

나에게 효능은 하나도 나타나지 않지만, 맛있어서 먹는 유산균

입이 약간 출출해지려는 참에 먹으면 달달하니 좋다.

스틱은 촬영은 했지만, 먹지 않았다.

 

 

피자 두조각, 피클 소량, 갈릭디핑소스1개, 샐러드
피자 1조각의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다.

나는 큰조각으로 2개를 먹었으니 갈릭디핑소스를 합하면 약 800kal를 넘게 먹었다..ㅎㅎ

만약 샐러드도 같이먹지 않았다면 세조각은 먹었겠지..?

그래도 맛있었으니까 괜찮다.

 

 

아이스크림 (옥수수 익어가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칼로리에비해 그다지 맛있지도 않았지만 칼로리는 143kal ~

빽다방 옥수크림이 훨씬 맛있다.

재구매 의사 없다 !

 

 저녁으로 거의 뭐 1000칼로리를 먹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가 1키로나 빠져있는걸 말짱 도루묵을 만들었다.

과연 내일 아침에 몸무게가 얼마나 올라갔을지 ...

그렇지만 워낙 피자를 사랑하다보니 후회를 하지 않는다.

아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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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러닝 트랙 5바퀴 (20분)

칼소폭 매운맛 2세트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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