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다이어트 식단 일기 : 무기력해진다.

아침 공복몸무게

47.6kg

(전날대비 +0.2kg)

 

전날 피자와 아이스크림도 먹어서 평소보다 운동량을 올렸다.

몸무게가 올라가긴 했지만 생각보다 조금이다.

먹고싶은 걸 먹어야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아침

블랙커피

 

 

점심

고등어구이 + 된장찌개 + 밑반찬 5종

점심을 나가서 먹었다.

이집은 매운 치즈돈까스 맛집인데, 가벼운 식단을 먹고싶어서 고등어구이 픽.

된장찌개가 다소 짜고 고등어구이가 기름지긴 했지만 튀김류보다는 한식이 더 건강하니까.

 

 

락토핏 1봉

화장실을 못간지 벌써 5일차다.

만성변비는 너무 힘들다...

락토핏 효과는 없지만 달달해서 좋다.

 

장이 꼬륵거리고 신경이 되게 예민했다.

뭔가 다 짜증나고 화가 많아졌다.

아니나다를까 그날이다.

평상시보다 1주일이나 빠르게 시작해서 생각지도 못했다.

그저 피곤해서 그런줄...

 

 

저녁

샐러드 + 방울토마토 6개 + 두부 + 짜장 + 사과

먹고싶은 만큼 양껏 먹었다.

몸도 계속 쳐지고 조금먹으면 더 예민해질 것 같았다.

짜장이 다이어트에 좋지 않음을 알지만, 밥 대신 샐러드를 먹었으니 그정도는 넘어가야겠다.

드레싱 대용이라고 생각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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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러닝 트랙 5바퀴

땅끄부부 칼소폭 매운맛 2세트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