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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맛집

[동탄]곱분이 곱창 : 남광장 야채곱창, 순대곱창 맛집

by 스을_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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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분이 곱창 동탄점

방문일자 : 2020.02.02

인원 : 2명

 

 

철판에 볶은 야채곱창, 순대곱창이 먹고싶어서

남광장에 위치한 < 곱분이 곱창 >에 방문했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다른손님들 불편하시지 않게 한쪽만 찍었습니다.

일요일 5시 30분 안돼서 들어갔는데 6시즈음이 되니까 거의 꽉차더군요.

아마 금요일 토요일 저녁시간은 웨이팅도 있을 듯 싶습니다.

 

각 테이블위에 있는 메뉴판과 이벤트입니다.

벽면에는 큰메뉴판과 대표음식 이미지 액자들이 붙어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어묵국과 피클, 상추, 고추, 마늘 소스류를 가져다주십니다.

 

와사비와 마요네즈, 매콤한 소스, 쌈장, 고추와 마늘입니다.

와사비는 매운편이 아니라 곱창에 따로 올려 드셔도 좋고, 옆에 마요네즈와 섞어서 와사비마요를 만들어드셔도 좋더라구요.

피클은 저희가 아는 일반적인 피클이었습니다.

 

어묵국입니다.

미리 만들어두신 어묵국이라 처음에는 미지근하게 나오며, 메인 음식이 조리되기전까지 각 테이블에서 끓입니다.

청양고추를 약간 넣어서 매운향이 조금 올라오는 일반적인 기본 우동국물 맛입니다.

 

야채곱창1 + 순대곱창1 +당면사리

(₩9,000 + ₩11,000 + ₩2,000)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곱분이 곱창은 콘마요, 부추, 곱창이 한 철판에 같이나옵니다.

기본 구성에 콘마요가 같이 나온다는점이 굉장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눈꽃치즈토핑1

(₩5,000)

눈꽃치즈 비쥬얼이 궁금하여 추가하였습니다.

치즈사리가 5000원은 좀 부담스러운면이 없지않아 고민했는데, 치즈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라면1봉 끓여먹는 양은냄비사이즈에 치즈가 절반이 넘더라구요.

 

토치로 윗면을 녹여주십니다.

치즈양이 많아 두껍다보니, 아랫쪽치즈는  녹지 않아 잘 섞어가며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정양은 콘마요에 섞어서 콘치즈로 먹고, 상당양은 그냥 밑에 곱창과 섞어버렸습니다.

-

곱창은 돼지 잡내가 거의 없었으며, 양념자체에도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기양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적당히 매콤해서 굳이 치즈추가를 하지 않으셔도 옆에 콘마요와 함께 드시면 매운걸 못드시는분들도 먹기 좋아요.

치즈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치즈추가해도 좋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날치알볶음밥 1

(₩3,000)

철판볶음의 하이라이트 볶음밥입니다. 곱창 약간 남겨놓고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볶아주시고 가십니다. 

김가루가 많이 들어갔는지, 곱창볶음보다는 다소 짰습니다.

역시 볶음밥은 약간 눌려서 먹으니까 고소한맛이 더 깊어져 맛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곱창볶음은 치즈로인하여 매콤함이 덜하고 볶음밥은 약간 짜서 아쉬웠습니다.

다음방문에는 이 점을 보완하려면, 

곱창은 그대로 먹고 마지막에 치즈 날치알 볶음밥을 주문하는게 좋을거같아요.

 

대체적으로 서비스와 맛이 좋아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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