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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_lɑːɡ]/정보

[신한은행 / 작심3일 적금] 단기적금 만기 후기

by 스을_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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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작심3일 적금

 

19.08.27에 가입했던 6개월 단기적금이 만기되었습니다.

저는 주3회(월,수,금) /  1만원 으로 진행했습니다.

 

 

 

우대 이율은 주 1~3회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가 다릅니다.

자동이체를 주3일로 지정하면, 기본 금리 연1.90% + 연0.30%가 되어 연 2.20%입니다.

 

 

 

가입시, 각자 편한 요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말은 안되며, 월~금 주중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아마 영업일이 아니라 그런 것 같습니다.

자동이체 금액은 5,000원~30,000원으로, 5천원 단위로 있습니다.

 

 

 

19.08.27 수요일에 시작하여, 20.02.27 목요일에 만기되었습니다.

최초 가입시 입금액으로 동일하게 10,000원을 입금하였어요.

주3일 X 10,000 = 780,000원 자동이체 예상금액입니다.

 

그렇지만 초기 입금가격과 본인이 선택한 요일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제가 만약 목요일 만기지만, 자동이체 요일을 월화수로 선택했다면 총 자동이체 금액은 800,000원이었을거에요.

그러면 810,000원 가량으로 만기되었겠죠?

 

가입시 금액 10,000 + 자동이체 790,000 = 80,000원으로

27주간의 적금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자는 4,409원으로 670원 공제 후 3,739원이 지급되었어요.

 

 

 

27주차 도장은 제가 목요일 만기인데, 월수금이다 보니 금요일 납부가 되기 전에 끝나버려서 찍히지 않았어요.

그리고 만기날 오전에, 자동으로 주거래 하던 연결계좌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자동해지라서 편했습니다.

 

사실 6개월동안만 진행하는, 월 12~13만원의 소액적금이라 큰 이자를 기대하 실 수 없으세요.

근데 요새 어느 적금이던 큰 이율을 바라고 진행하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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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이 적금이 저랑 굉장히 잘 맞았습니다.

비상금을 마련해둘 생각으로 생활에 전혀 지장가지 않을 금액을 설정해두니까 크게 신경도 안쓰이고 편안하게 만기할 수 있었어요.

지난 날, 한달에 10만원~20만원씩 넣었던 단기적금의 경우는 (작심3일 적금과 월별 총 입금액은 비슷했지만) 월 1회 출금이라서 못내고 중도해지 한 경우도 빈번했거든요.

아무래도 사회초년생일때는, 경조사가 겹치면 10~20만원이 한번에 나가면 크게 와닿아지거든요.

도장의 성취감에 크게 영향받지 않으시고, 안찍히는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중간중간 못내는 요일이 있어도 비상금 모으기에는 꽤나 편리한 적금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에 2~6만원정도 소액 아껴쓰실 분이나, 생활비가 애매하게 남아서 정기적금을 들기 애매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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